신용유의정보 등록된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대상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 지원,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 지원,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6일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로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이 돼 있는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시에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분할상환약정을 통해 채무조정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드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이 된다.
선정기준은 ▲잔여채무액이 많은 순 ▲연체기간이 오래된 순 ▲나이가 많은 순이며 선정 및 지원결과는 개인별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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