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사업 실시
대전시-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사업 실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0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유의정보 등록된 만 39세 이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대상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 지원,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6일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로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신용유의정보 등록이 돼 있는 청년이다.

이번 사업은 신용유의정보가 등록된 청년들에게 분할상환약정 금액의 5%를 초입금으로 시에서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분할상환약정을 통해 채무조정 신용유의정보 등록해제 등의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드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해야만 지원이 된다.

선정기준은 ▲잔여채무액이 많은 순 ▲연체기간이 오래된 순 ▲나이가 많은 순이며 선정 및 지원결과는 개인별로 통보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