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에는 각본이 없다’ 공주대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참사에는 각본이 없다’ 공주대 무각본 소방훈련 실시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1.13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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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예산소방서 공동소방훈련 실시
화재전문가들의 세밀한 평가와 강평도 이어져
119구조대원이 상황시 공주대 학생들의 대처법을 살펴보고 있다.
119구조대원이 상황시 공주대 학생들의 대처법을 살펴보고 있다.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공주대 산업과학대학은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1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과 소방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소방훈련은 예산소방서와 금오119안전센터 대원, 교직원, 학생 등이 참여했다.

예산소방서는 화재발생에 정보에 따라 소방관들에게 상황을 부여하고 자위소방대의 대응절차와 화재전파, 소방서 신고, 초기화재진화, 대피유도, 환자응급처치, 소방차 화재현장 유도 이르기까지 세밀하게 평가했다.

훈련종료 후에는 산업과학대학 컨벤션 홀에서 예산소방서 화재대책과 정용욱과장, 금오119안전센터 최홍규센터장의 평가결과와 강평을 실시했다.

김병수 학장은 “자위소방대의 체계적인 편성과 운영으로 화재로부터 보호해야한다”며 “초기 신속한 대처로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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