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 새해는 관주위보(貫珠爲寶)
대전 유성구의 새해는 관주위보(貫珠爲寶)
  • 육군영 기자
  • 승인 2019.12.30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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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 주민자치 정립에 행정력 집중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새해를 맞이하는 사자성어로 ‘관주위보(貫珠爲寶)’를 선정했다.

30일 구는 내년도 구정방향으로 ‘사람과 과학으로 성장하는 도시, 유성’을 제시했다.

구는 민선7기 전환점을 맞는 새해에는 주민자치의 정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민선7기 전반기에 닦아놓은 기반을 발판삼아 주민과 행정, 젊음과 과학, 자원과 데이터를 연계하고 연대, 융합해 협력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 틀 정립은 우리의 염원을 담은 100년의 질서이고 4차 산업혁명은 시대적 과제”라며 “2020년은 이러한 정책방향이 관주위보의 과정을 거쳐 상생과 성장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새해의 구정운영 구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구는 2019년 사자성어로 ‘동심협력(同心協力)’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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