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초래 유감 “더 좋은 후보, 더 좋은 정책으로 책임 다하겠다”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세종시에서 오는 4·15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제9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와 관련 민주당 세종시당은 ‘더 좋은 후보’로 책임을 다하겠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지난 9일 자당 시의원의 사퇴로 확정 된 제9선거구 보궐선거와 관련 진심 어린 유감을 밝혔다.
제9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은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해 있는 세종의 상징적 지역으로 명실상부 행정수도 세종을 이끌어 갈 지역이다.
특히 도담·어진 지역구 시의원이 세종시의회의 행정수도추진특별위원장을 맡아 추진한 것도 이러한 지역적 상징성을 나타낸 것이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도담·어진동은 문재인정부와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당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담·어진동 보선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더 좋은 후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자세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당은 전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날 시당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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