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괴정동 거주 70대 여성, 상태 중증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에서 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11일 대전시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중인 A씨(여, 70)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평소 고혈압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증의 폐렴증상을 보여 10일 둔산동 을지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을지대병원 음압병동에 입원했으며 대전시는 향후 역학조사를 통해 A씨의 동선과 감염경로를 확인해 홈페이지 등에 개재할 예정이다.
한편 11일 대전의 코로나19 관리대상자는 총 410명으로 입원중인 확진환자가 16명, 접촉자 130명,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가 3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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