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 수상작 선정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가정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13회 가족행복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응원하고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는 데 역점을 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관계자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9점의 작품 중 15점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 작품 시상과 전시는 9월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3회 가족행복 수상작은 기쁨상에 ▲세상의 주인은 나야(윤선아 작), ▲첫 여행(김선정 작), 다복상에 ▲패밀리가 떴다(강태인 작) ▲오남매의 블록놀이(조아름 작), 행복상에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가족이 최고(이정원 작) ▲셋째 생일을 맞아(채성희 작)가 각각 선정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가족행복 사진공모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며 “대전 동구를 전국 가정친화 1번지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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