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 맞춰 새로운 관광거점 변신 중
[보령=뉴스봄] 박상배 기자 = 올 연말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서해안의 관광지도가 확 바뀌게 될 전망이다.
15일 충남 보령시는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보령해저터널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원산도가 서해안의 관광허브로서 해양관광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관광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산도는 2019년 원산안면대교 개통과 올해 말 국내 최장 해저터널 연계로 인해 체류형 디지털스마트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요 기반시설 확충 및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체험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원산도의 청사진에 충남도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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