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방송, 새 콘텐츠로 봄철 프로그램 개편
대전교통방송, 새 콘텐츠로 봄철 프로그램 개편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04.06 1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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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련 콘텐츠 강화, 5030 등 교통관련 코너도 늘려
TBN 대전교통방송 사옥 전경.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봄철을 맞아 대전교통방송이 새로운 프로그램 콘텐츠로 대대적 개편을 단행했다.

6일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사장 김종찬)은 오는 12일 ‘2021년 춘하계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제한속도 5030’ 등 국민교통안전의식 고취에 초점을 맞췄다.

이는 정부의 교통안전정책인 ‘제한속도 5030 낮추기’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민에게 더 다양한 정보와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기 위해 오후 8시 ‘저녁이 있는 라디오’를 신설했다.

특히 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세종시의 교통정보는 물론 정부청사 등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코너도 다수 마련했다.

김종찬 사장은 “모든 프로그램에 중계차를 배치해 역동적인 방송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과 교통, 지역밀착이라는 세 가지 큰 틀을 가지고 이번 개편에 임했다”라며 “청취자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통방송은 이번 개편을 맞아 청취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함께 사는 우리 충청’이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침 7시부터 방송되는 ‘출발 대전대행진’ 시간에 협찬처의 상품이용이나 구매를 인증하면 다른 상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로 자세한 내용은 대전교통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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