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지난해 침수지역 현장 점검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지난해 침수지역 현장 점검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6.03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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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정림동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 집중 점검 실시
침수 우려 지역을 살피는 장종태 서구청장(좌).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3일 탄방동, 정림동 일원을 방문해 침수 우려 현장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대전 서구 탄방동과 정림동은 지난해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장 청장은 침수우려 현장 곳곳을 살핀 뒤 미비한 부분발견시 즉각 조치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탄방2ㆍ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 추진현황 및 저지대 하수관로 준설상태 ▲정림동 우성아파트, 코스모스아파트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 옹벽 설치, 하수박스 준설 및 산지부 재해 예방 공사 ▲만년2지하차도 배전설비 지상화 사업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침수 우려 지역,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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