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11일 개막
2021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11일 개막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9.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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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물찾기, 라이브 커머스 목척교 드론라이트쇼 등 프로그램 준비
2021 토토즐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2021 토토즐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원도심 축제인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이 오는 11일부터 12월25일까지 목척교 인근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중앙시장과 은행동·대흥동 지하상가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목척교 드론라이트쇼와 라이브 커머스, 디지털 보물찾기, 커플브릿지 플리마켓, 아티스트 버스킹,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11일부터 시작되는 디지털 보물찾기는 스마트 폰 웹을 활용해 중앙시장 일원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행사는 4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참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도 준비돼 있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변에서는 300여대의 드론이 멋진 야경을 제공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이 행사는 대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질 경우 추진된다.

또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도 열린다.

또한 지역상인이 직접 참여해 중앙시장의 인기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1년 토토즐 페스티벌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방역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손 국장은 “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면서 “토토즐 전용 홈페이지의 행사 일정을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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