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트리파크, ‘곰 먹이주기’ 등 무료체험 이벤트
베어트리파크, ‘곰 먹이주기’ 등 무료체험 이벤트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09.14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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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20일부터 23일까지 곰 먹이주기, 화분 분갈이 체험 등
가을 하늘 아래 팜파스 그라스와 곰 전용 간식인 보름달 쿠키.

[세종=뉴스봄] 김창견 기자 = 추석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동식물이 어우러진 자연 속 수목원에서 곰에게 먹이를 주거나 가을 국화 분갈이 체험은 어떨까?

14일 세종시 전동면 소재 베어트리파크에선 추석 연휴 기간인 20일부터 23일까지 방문객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베어트리파크는 동식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쉼터로 명품 수목원을 표방하고 있으며, 때맞춰 매일 150팀에게 ‘곰 전용 보름달 쿠키’로 곰 먹이주기와 ‘식물 분갈이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보름달 쿠키’는 한가위를 맞아 보름달 모양으로 만든 곰 간식으로 베어트리파크 사육사와 요리사가 함께 곰을 위해 만든 쿠키다.

곰들에게도 특별한 추석선물을 주고 싶다면 보름달 쿠키를 받아 먹이주기 체험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석 분갈이 체험을 선택하면 국화와 크로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추석 분갈이 체험을 선택하면 국화와 크로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분갈이 체험을 선택하면 국화와 크로톤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는 화려한 색과 깊은 향으로 깊어가는 가을 경치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다년생 식물로 어디서든 키우기 쉬워 분갈이 초보자에게 안성맞춤인 식물이다.

크로톤은 햇빛에 양에 따라 잎의 색이 형형색색 달라지는 식물로 화려하고 이국적인 외형과 넓은 잎을 통해 이뤄지는 공기정화 효과 또한 탁월해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이다

분갈이를 마친 화분은 실내장식은 물론 식물을 관리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 및 체온 측정, 손 씻기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입장 시 방문객들의 체온 측정 및 명부 작성도 필수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원내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두기 안내문을 부착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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