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선대위 1차 조직 완료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선대위 1차 조직 완료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0.1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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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대장정 본격 스타트… 1000여명 위촉
고문단, 부위원장단, 본부장, 지역대책위, 자문위 등
이은권 전 의원(좌)이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시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받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대전지역 선거대책위원회가 3차 경선을 앞두고 1차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14일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시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권)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본경선이 다가옴에 따라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6개의 직능본부, 그리고 7개의 각 지역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등 1000여명으로 구성된 1차 선대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캠프 대전선대위는 이은권 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상환 고문단 회장과 전·현직 시·구의원으로 구성된 부위원장단을 포진시켰다.

또 각 지역위원장에 ▲박희조(동구) ▲최재일(서구갑) ▲전수봉(서구을) ▲신경식(유성구갑) ▲박인철(유성구을) ▲최충규(대덕구) 등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선대위 소통창구로는 김석환 상황실장이 역할을 맡고 있다.

이은권 위원장은 “앞서 나라를 구한다는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본경선의 확실한 승리와 공정한 세상,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지세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한편 대전선대위는 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지층의 중도 확장 및 보수세력 결집 등 외연 확장과 조직의 인적 다양성 확보를 위한 인재영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0, MZ세대로 불리는 청년층의 표심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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