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초 국제표준인증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최초 국제표준인증 획득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1.11.23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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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특성 반영한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
(좌측부터)삼성화재 남재욱 상무, BSI Korea 임성환 본부장, 공단 임재남 이사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우연 본부장.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

23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을 구축하고 국제표준인증 ISO 22301을 획득해 공단 홍보실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BCMS)이란 조직의 중요한 업무가 갑작스런 재난․재해 등의 사태로 인해 중단될 경우, 빠른시간 내 복구가 가능하도록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총체적 활동을 말한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ISO 22301 인증을 얻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삼성화재와 MOU를 체결하고 TF팀을 구성․운영해 왔다.

특히 공단만의 차별화된 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임재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환경시설공단(광역) 분야 최초 인증”이라며 “국제표준인증(ISO 22301) 획득 후 모의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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