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까지 615명 모집…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대전 동구는 내년 22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615명을 모집한다.
24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022년 자활근로사업으로 22개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참여자 6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도우미와 동 근로유지 등 지자체시행 6개 사업에 387명을, 게이트웨이(자활사례관리)와 청년자립도전 등 민간위탁시행 16개 사업에 2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조건부수급자 등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활근로사업신청서와 자활역량평가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과 배치통보는 다음달 27일 이뤄질 예정으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내년 1월3일부터 12월31일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기능습득을 지원하고 있다”며 “자활근로 일자리제공을 통해 탈빈곤을 유도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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