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박근혜 무죄석방 기원 트리 전국에 설치할 것”
조원진 “박근혜 무죄석방 기원 트리 전국에 설치할 것”
  • 김창견 기자
  • 승인 2021.12.20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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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20일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 강력 요구
“공정·상식 위해 이재명, 윤석열 후보 국민이 교체해야”
우리공화당 로고.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우리공화당이 전국 주요 대도시에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기원 트리를 설치할 것이라며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재차 강력히 요구했다.

20일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중앙당 총괄선거대책회의에 참석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건강상태가 계속 좋지 않고 많이 편찮으시다. 무려 4년9개월간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인신감금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증오의 촛불을 멈춰야 한다”면서 “끝까지 증오와 국민분열에 앞장서는 문재인에 대해 국민이 문재인에게 증오를 퍼붓는 날이 조만간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강인한 정신력과 국민사랑의 마음으로 지금까지 옥중에서 침묵투쟁을 하고 계시고 있다.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면서 “살인적 정치보복을 자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고 박근혜 대통령을 성탄절에 석방하라는 국민의 여론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우리공화당은 전국에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탄절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기원 트리를 설치할 것”이라면서 “코로나 방역 실패, 백신 실패, 경제 실패, 외교안보 실패로 국민을 고통 속에 빠트린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 자신들의 잘못을 사죄하고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일침했다.

또 조 후보는 “연일 터지는 집권 여당의 이재명 후보와 제1야당의 윤석열 후보의 잘못과 각종 의혹은 국민이 바라는 공정과 상식을 저버린 것”이라면서 “수신제가도 안 된 자가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넘보려는 것을 국민이 용납해서는 결코 안된다. 국민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를 교체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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