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서울까지…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대전서 서울까지…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2.17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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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출발, 서울 전쟁기념관까지 2박3일 릴레이 마라톤
공정한나라 대전본부, 대전사랑 나라사랑본부 등 시민단체 주최
대전시민단체 주관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릴레이, 서울행 국도구간에서 역주하고 있다.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포스터.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첫날 대전현충원에서 출발한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릴레이가 17일 종료한다.

’정권교체 국민 마라톤‘은 대전지역의 여러 시민단체가 정권교체를 희망하고 그 염원을 담아, ‘정권창출 전국 릴레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17일 공정한 나라 대전본부, 월남참전유공자 후원회, 순국결사대, 대전사랑 나라사랑본부는 대전현충원을 출발한 릴레이 마라톤이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기념탑까지 완주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대전현충원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라톤대회식을 개최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대전출정식에서 윤석열 후보와 함께 출정식 후 마라톤 출발식를 가졌다.

이 대회는 15일 오후 1시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출발해 국도를 이동하면서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까지 약 200여km의 거리를 완주했다.

대전지역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릴레이 마라톤은 차량의 보호를 받으며 한걸음 한걸음 정권교체를 원하는 국민의 여망을 담아냈으며, 박응규 공정한 나라 대전공동 대표, 길금자, 정만갑 씨가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박응규 위원장은 “3개월전부터 구상한 대회로 전문 경험이 없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나라를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회원들과 함께 완주했다”고 말했다.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대전출정식서 윤석열 후보와 함께 출정식 후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주최 회원들이 대전현충원 참배를 하고 있다.
대전현충원을 출발한 회원들이 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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