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출발 국도로 완주해 17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도착
첫주자 정만갑 씨 이어 최종 주자 김문영 씨… 총 40여명 릴레이
첫주자 정만갑 씨 이어 최종 주자 김문영 씨… 총 40여명 릴레이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행사가 15일 대전을 출발해 17일 서울전쟁기념관까지 완주한 후, 여의도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선거본부 건물 앞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 환영식에는 이철규 의원(전략기획부총장)과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 등 국민의힘 당 관계자와 지지자 100여명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 마라톤대회는 공정한나라본부, 대전사랑나라사랑본부 등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0여명의 주자들이 릴레이로 뛰어서 정권교체를 위한 염원을 담아냈다.
마라톤 주자는 정만갑 대회추진위원장이 출발과 함께 직접 참여했고, 박두용 지원단장, 김기용, 오도균 씨 등이 참여했으며, 김문영 국민의힘 유성을당협위원장이 마지막 주자로 뛰었다.
대회추진위원장으로 마라톤에도 직접 참여한 정만갑 씨는 "참가자와 함께 달리기를 하며 너무 힘들었지만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묵묵히 참고 뛰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성취감이 큰 인생의 역작"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이 대회의 마지막 주자를 장식한 김문영 씨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라와 지역발전을 지키자는데 목적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권교체 및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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