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교체 마라톤대회’ 무사고 완주
‘정권교체 마라톤대회’ 무사고 완주
  • 박상배 기자
  • 승인 2022.02.18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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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출발 국도로 완주해 17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도착
첫주자 정만갑 씨 이어 최종 주자 김문영 씨… 총 40여명 릴레이
대전 시민단체가 주도한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행사가 서울에 도착해 국민의힘 당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대전=뉴스봄] 박상배 기자 =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행사가 15일 대전을 출발해 17일 서울전쟁기념관까지 완주한 후, 여의도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선거본부 건물 앞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 환영식에는 이철규 의원(전략기획부총장)과 윤진식 전 산자부장관 등 국민의힘 당 관계자와 지지자 100여명이 이들을 환영했다.

이 마라톤대회는 공정한나라본부, 대전사랑나라사랑본부 등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0여명의 주자들이 릴레이로 뛰어서 정권교체를 위한 염원을 담아냈다.

마라톤 주자는 정만갑 대회추진위원장이 출발과 함께 직접 참여했고, 박두용 지원단장, 김기용, 오도균 씨 등이 참여했으며, 김문영 국민의힘 유성을당협위원장이 마지막 주자로 뛰었다.

대회추진위원장으로 마라톤에도 직접 참여한 정만갑 씨는 "참가자와 함께 달리기를 하며 너무 힘들었지만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묵묵히 참고 뛰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성취감이 큰 인생의 역작"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이 대회의 마지막 주자를 장식한 김문영 씨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라와 지역발전을 지키자는데 목적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권교체 및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출발한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주자가 서울 거리를 달리고 있다.
환영 인파에 둘러싸인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주자들.
최종 주자로 도착한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유성을 당협위원장(중앙).
‘정권교체 국민마라톤’ 주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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