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총선 승리 향해 겸손한 자세로 착실한 시당위원장 될 것"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투표 결과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은권 대전 중구당협위원장은 중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대전의 대표 정치인이다. 지난 대선에서도 윤 대통령의 대전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아 대선 승리에 기여했으며 온화한 리더십과 예리한 정무감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민의힘은 총 615명의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347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6.8%를 기록했다.
이은권 신임 시당위원장은 “2년 뒤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시당이 변해야 하는 부분을 파악해 착실하게 고쳐가는 시당위원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은권 중구당협위원장은 최고위원회의의 승인 후 임기가 시작되며,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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