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개 현안사업 ‘빅딜’, 권성동 “차질없이 지원”
대전시 10개 현안사업 ‘빅딜’, 권성동 “차질없이 지원”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2.08.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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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산업용지 500만평+a 확보 정책 예타 면제 추진 건의
권선동, 방사청 이전, 대전본사 기업은행, 항공우주클러스터 포함 지원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시가 국회의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는 등 순조로운 기류를 타고 있다.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이장우 대전시장,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협의회를 통해 ▲산업용지 500만평 이상 확보와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대전 본사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방사청 대전이전 ▲나노반도체 종합연구원 유치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고 있다.

특히 대전시는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와 관련해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예타면제사업으로 지정할 것을 건의해 당 지도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협의회에 앞서 당 지도부에 “대전의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용지 500만평을 조기에 구축할 생각”이라며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예타통과와 면제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또 이 시장은 “방사청 대전이전 공약에 맞춰 금년 안에 이전을 위한 TF가 대전에 내려온다”며 “기본 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협력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은 대전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경남과 전남과 더불어 대전을 항공우주 클러스터 3축의 하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대표 직무대행은 “대전시가 요청한 산업용지 500만평 정책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대통령 공약인 방사청 이전은 물론 항공우주클러스터에 대전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과기부와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당초 대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연구원 없이는 항공우주 클러스터의 구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전이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수립하기 위해 함께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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