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또 다시 '원점'으로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 또 다시 '원점'으로
  • 구태경 기자
  • 승인 2019.03.30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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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근 대전시의원,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공모사업 무산 대책 촉구
남진근 대전시의원이 29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계실무자들과 대전역세권 촉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남진근 대전시의원이 29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정무호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계실무자들과 대전역세권 촉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대전=뉴스봄] 구태경 기자 = 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운영위원장실에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공모사업 무산에 따라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및 관계 실무자 등과 긴급 대책 회의를 갖고 대책 수립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남 의원은 “대전시가 코레일과 함께 협의해 무산 이유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빠른 시일내로 민간공모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복합2구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 상업·업무·주거·문화·컨벤션 시설과 교통 환승센터 등 가장 중추적인 역할이 부여된 핵심지역이다.

한편 대전역세권 개발은 민자유치를 위해 지난 2008년과 2015년, 이번 공모까지 3차례 민간사업자공모를 진행했으나 사업신청자가 없어 모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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