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대청호 벚꽃길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긴 대청호 벚꽃길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된다"면서 "이에 사회적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주차장을 폐쇄하고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식장산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벚꽃길,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세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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