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충원 분향·참배 후 본격 업무 돌입
[대전=뉴스봄] 김창견 기자 = 박영순 의원(대전 대덕구)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최종 인준됐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제282차 회의에서 대전시당의 박영순 시당위원장 인준 건이 최종 처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의원에 대한 시당위원장의 공식적인 선임 절차는 마무리됐다. 박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다음 시당 개편대회가 열리는 2년 뒤까지다.
박 시당위원장은 20일 시당 당직자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분향·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박영순 의원의 신임 시당위원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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