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광장' 대전서 정세균 지지 모임 ‘균형사다리’ 3일 출범
'중도광장' 대전서 정세균 지지 모임 ‘균형사다리’ 3일 출범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1.06.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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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오후 3시 오페라웨딩홀서 ‘균형사다리 대전본부 출범식
정치ㆍ경제ㆍ문화ㆍ사회 등 각 분야 7500여명 참여해
질좋은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질좋은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모임, ‘균형사다리’ 대전본부가 3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오페라웨딩홀 3층 스파티움홀에서 출범식 개최한다.

‘균형사다리’ 대전본부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곽영교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상임위원으로 정용래 유성구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대전지역  리딩그룹 399명을 비롯한 회원 7514명이 이름을 올렸다.

총괄상황본부장은 정광태 에코산업 회장이 맡았으며 홍보본부장에는 곽성렬 경영학박사, 정책실장으로 서경실 정치학박사 등이 교두보로 나섰다.

대전에서 시작되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정 총리의 대선 비전에 그동안 소외받던 충청권의 실질적인 발전 방향이 담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 총리는 지난달 30일 대전을 방문해 ▲균형 있는 성장 ▲대·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성장 ▲지속가능한 성장 ▲혁신주도의 성장을 통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 ‘질 좋은 성장’을 제시한 바 있다.

균형사다리 대전본부 관계자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세균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변화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불안한 현실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정 총리와 함께해 달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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