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할인율 적용, 자영업자 수수료 면제 등 시민혜택 넓혀야"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30일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5월부터 발행 예정인 지역화폐의 조속 추진을 당부하며 더욱 다양한 기능을 발휘토록 정책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극복 생계지원비로 전달되는 카드를 지역화폐와 연결하면서 더 많은 기능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며 “사용할인율 적용, 자영업자 수수료 면제 등 시민혜택을 넓히자”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화폐를 시민이 널리 활용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와 더불어 분야별 공동체를 지원하고 묶어주는 역할 등 기능 다변화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앞으로도 긴 시간 코로나19와 싸우면서 경제회복을 다뤄야 한다”며 “이는 자치구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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