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굿네이버스, 아동권익으로 뭉쳤다
대전 대덕구의회-굿네이버스, 아동권익으로 뭉쳤다
  • 육군영 기자
  • 승인 2020.11.03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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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회-굿네이버스 동부지부, 아동 정책간담회 개최
김태성 구의장 “아동 위한 구민의 관심 필요, 적극 협조할 것”
기념촬영.
대전 대덕구의회-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 아동 정책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김태성 대덕구의장이 3일 김환재 굿네이버스 대전동부지부장을 초청해 대덕구 아동정책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NGO단체로 한국 최로로 유엔식량계획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다.

김환재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덕구에 거주하는 아동으로 구성된 ‘구정 참여단’을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김 의장은 “아동권익 향상을 위해 방과후 돌봄지원에 관한 지원 조례를 6차례 발의하는 등 평소 관심이 많던 분야”라고 강조하며 “관련 정책의 필요성에 동의하며 흔쾌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촬영에는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주세요’, ‘아이들의 참여권을 보장하는 대덕구, 의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등의 아동권익 향상을 뜻하는 피켓을 들고 함께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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