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 “대전도 뽀로로, 카니발 디자인하자”
[대전=뉴스봄] 육군영 기자 = 권중순 대전시의장이 22일 선출 후 첫 공식행사로 대전디자인진흥원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윤종명, 김찬술 대전시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윤병문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권 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살면서 제일 중요한 게 첫인상이라 한다”면서 “모든 물건 상품 제품 이런 것을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장은 “뽀로로, 자동차 카니발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전의 상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의 산실인 진흥원에서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하면서 “대전시의회도 디자인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디자인진흥원은 광주, 부산, 대구경북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된 공공 디자인 지원기관으로 22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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